살면서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나의 사회생활의 경험 13년
디자인, 공장, 영상편집, 행정사무, 제조, 공공기관 업무 등
돈벌려고 안간힘을쓰면 살았다
딱 10년일하니 번아웃이 오고...
모든일에 회의감이 느껴졌다
이게뭐라고 돈이 뭐라고 내 삶을 꽁꽁 묶어서 나를 괴롭히고 있을까?
그냥 다 던지고 시골가서 농사를 짓거나...
공장에서 마음편하고 몸 힘들게 일하는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돈이 있어야겠지.. 돈이 있으려면 일해야겠지
일하면 또다시 내삶은 엉망이 되겠지
사람들은 어떻게 몇십년을 즐겁게 일할수 있는걸까
난 너무 힘든데...
머리가 아프고 손이 떨리고 구토증상이 나타나고...
이게 맞는건가?
원래 이런건가?
이래서 사람들이 귀촌을 하는걸까?
오늘도 삶에 답을 찾지못한채 늪에 빠져 허우적 거리듯이 회사에서 허우적 거리는 나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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