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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가볼만한 곳

아이와 소노벨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by DA_DA 2021. 8. 24.

아이의 방학 마지막 주말

아이와 어떤 추억을 만들까 고민을 하다가 오션월드에 가기로 했다.

홍천에 있는 오션월드에 가기로 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다.

 

엇... 여기*떄 에서 대인 2명+소인1명 을 65,900원에 판매.

사용기간은 ~9월 30일까지고 미사용시 100%환불이라길래 언능 구매.

3천원 쿠폰까지 사용해서 62,900원에 구입하고 너무 잘샀다고 생각했는데...

오션월드가기 하루전날 *놀자에서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티켓을 발견

티켓 예매 내역

대인2명+소인 1명 62,600원 신규가입쿠폰 1,000원을 사용해서 61,600원에 구매했다.

구명조끼가 포함되어있지 않아 아쉽긴 했지만 저렴하게 구매해서 그런지 돈번 기분

 

집에서 7시 40분쯤 출발해서 9시쯤 렌탈샵에 도착.

렌탈샵에서 구경하다가, 구명조끼 1개당 3,000원에 대여하고, 핸드폰 방수팩 구매하고 오션월드로 출발

무인발권기에서 발권하니 기다리지 않아서 좋았다.

 

들어가서 썬베드 대여하고, 아이와 신나게 놀기 시작...

어린이파도풀에서 놀다가 실외로 나가서 유수풀에서 놀기 시작...

미끄럼틀 타고, 수영하고, 유수풀 돌아다니고..

유수풀에서 놀기

우린 슬라이드 타고 싶었는데... 아이는 무섭다고 싫다고..ㅜ.ㅜ

어른 파도풀도 싫다 하고... 큰 유수풀은 2cm가 부족하여 못들어가고..

결국 어린이 유수풀 하고 아쿠아풀에서만 놀았다.

너무너무 놀고싶은 나머지 아이에게 기다리라고 양해 구한 뒤 남편과 어른 파도풀에 들어가서 몇번 파도를 신나게 타고, 같이간 언니한테 잠깐 아이 부탁하고 유수풀 타고...

금붕어 잡기 - 퍼니피쉬 (5,000원)

 실내에서 운영하는 퍼니피쉬 5천원 결제하고 했는데 하지 말라고 하고 싶었다.

금붕어가 뭔 죄길래 잡혔다가 놓이고 잡혔다고 놓이고.. 불쌍하게 보였다.

 

 

수영중이예요

아이가 제일 좋아한 곳은 아쿠아풀이였다.

물도 따뜻하고 너무 깊지도 않고 수영하기 좋았다.

 

잘 놀긴 했지만, 아이가 아직 어린건지.. 겁도 많고 아직은 여긴 아닌가 싶었다.

그래도 집에오는길 신나 하는 아이를 보니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에 조금 더 크면 여기 오는걸 더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참! 밥은...

아.. 정말... 오션월드에서 먹은 점심은 정말 내입에 맞지 않았다.

가뜩이나 싱겁게 먹는데 너무 짜서..먹기가 힘들었다.

저녁은 나와서 비발디파크내에있는 시골장터에 가서 먹었다.

장터국밥, 설렁탕, 동동주, 도토리묵무침 시켜서 먹었는데 도토리묵무침은 정말 맛있었다.

 

아쉬운건 애들이랑 노느라 사진 못찍고 먹느라 사진을 제대로 못찍은게 아쉬웠다.

다음엔 더 잘 찍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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