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부산으로 출장을 가게됐다.
겸사겸사 부산으로 놀러가기로 하고 나와 아이도 준비하고 부산으로 출발
숙소는 송도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메리어트 호텔로 예약해둔 울남편..
침대 2개, 바다가 보이는 방은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였다.
화장실과 욕실은 분리되어있었고, 문을 한개로 화장실 문을 닫으면 욕실 문이 열리고 욕실 문을 닫으면 화장실 문이 열리는 구조였다.
바다 바로 앞에 있는 호텔이였기 때문에 바닷가에서 놀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바닷가에서 신난 우리 딸..
4월 봄에 가서 좀 추워서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할 수 없어서 아쉬웠었다.
하지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곳
물도 깨끗하고 모래도 부드러워서 놀기에 좋았다.
물어 들어가지 안하도 신나서 뛰어다닌 우리 딸
여름이 아닌 봄에 델꼬 가서 미안해...
저녁에는 근처에서 산책을 했다.
밤바다는 언제나 좋아..
춥지만 신나고 가슴이 뻥 뚫린것 같은 기분....
다음에 또 오고싶다....
별점은 ★★★★☆
다음엔 꼭!! 따뜻할때 와서 물놀이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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