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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성조숙증 검사를 받다.

by DA_DA 2021. 8. 30.

아이의 몸이 조금 달라진 것을 인지..

괜찮겠지 했다가 정말 점점 이상해 지는것 같아서 부랴부랴 병원을 알아보고 성 조숙증 검사를 받았다.

 

간단하게 설문지를 작성하고, 부모 키를 적고, 엑스레이를 찍고 성장판 검사를 진행헀다.

실제 나는 7년 7개월, 뼈나이 7년 10개월..

다행히도 정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뼈나이의 경우 갑자기 늘어날 수도 있기 떄문에 정말 주의깊게 봐야 한다고한다.

그러고 3개월 이후에 다시한번 검사 하기로 하고 돌아왔다.

검사 비용은 55,600원 들었다.

 

병원에서 음식 조절을 해야 하냐고 물어봤더니 음식의 경우 콩이나, 두부를 주식으로 매일 먹는것 아니니 괜찮다고 했다.

인스턴트는 피하고, 두유보다는 우유를 먹으라고 하고, 운동은 일주일 3회 이상 하라고 했다.

 

그리고 집에와서 성조숙증에 좋은 음식 폭풍검색

 

고구마 : 콜레스테롤과 지방 수치를 줄이고, 환경호르몬을 배출하는효과가 있으며, 비만도 예방한다. 해독작용과 호르몬 전환 작용을 한다.

수박 : 라이코펜 성분이 있으며, 노페물과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준다.

카레 : 강황성분이 함유되어있으며, 콜레스테롤과 지방분해에 도움을 준다. 뇌건강에 도움을 주고 여성호르몬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양파 :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은 콜레스테롤 저하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주어 피의 흐름을 좋게한다. 노폐물을 제거하게 되고, 비만을 예방한다

신맛 과일 : 구연산이라는 성분이 칼슘 흡수율을 높여주고, 인체내 유해한 성분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율무 :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여 성장을 늦추는데 도움을 준다. 율무밥이나, 율무차를 자주 챙겨주는것이 좋다.

가임기 여성이나 임산부는 피하는 것이 좋다.

 

그외에도 식물성단백질(버섯, 견과 등), 동물성 단백질, 생선(살코기, 멸치, 고등어, 꽁치 등), 제철과일(비타민 C, E, 각종 미네랄 등), 채소와 해조류(김, 미역, 파래, 브로콜리, 오이, 당근, 양배추 등) 이 좋다고 한다.

 

우유는 하루 한잔 정도가 좋으며, 운동은 키가 클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요가, 발레, 스트레칭 등이 좋다고 한다.

 

주의해야하는 음식으로는 패스트푸드, 튀긴음식, 설탕 정제 탄수화물의 함량이 높은음식, 그외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음식, 스테미너 음식 등을 주의를 요한다.

- 과자, 빵, 베이컨, 소시지, 햄, 음료수, 과자, 초콜릿, 젤리, 아이스크림, 주스, 흰밥, 콩, 두유, 두부, 석류, 장어, 흑염소 어패류, 갑각류 등

 

플라잉 요가를 시작한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 했다. 한달만 해야지 했는데 오래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플라잉요가를 그만두게 되더라도 필라테스나 요가, 발레 등을 해야겠다.

 

이제 아이에게 좀 더 신경을 많이 쓰고 음식도 신경 많이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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