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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 속에서

코로나19

by DA_DA 2022. 2. 27.

토요일 콧물과 재채기가 멈추질않았다
아픈건 둘째치고 콧물이 너무 나와서 휴지 한통을 옆에 끼고 있어야했다
아침 일어나면서 목소리가 변해있었고 목이 따끔따끔
자가 검진키트를 해보니 역시 예상한대로 양성

선별검사소 가면서..

자가키트 들고 바로 pcr 검사를받기위해 선별진료소로 향했다
선별진료소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어린아이들 울음소리가 계속들렸고 주위를 둘러보니 가족단위로 검사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였다
17만명이란게 실감날정도로 끊임없이 줄을 선 사람들..
나도 줄을서서 기다리기 시작

10시 반부터 기다렸고.. 난 12시 10분이 되어서야 검사를 받을수 있었다
자가 검진할때 음성으로 나온 울엄마는 나 대신 종합감기약을 사서 집에 먼저 들어가서 점심을 준비해 줬다

종합감기약을먹고 누워 있자니 잠이 쏟아졌다
약이 독한걸까? 약만 먹으면 정신없이 잠이 쏟아지고...
약을 안먹으면 몸이 아푸기 시작하고..

약을먹으면 5시간~6시간정도는 괜찮다가 그 시간이 지나면 다시 통증이 시작된다
다행히 많이 아푸지 않아서 감사할뿐

내일 pcr검사결과 나올거고.. 남편과 아이는 해제 될거고.
엄마는 내일 pcr검사를 받기로..

별거 아닌거 같지만 검사가 꽤 귀찮고 코쑤시는것도 아푸고 대기도 길고..

빨리 코로나가 사라졌으면. .  사라지지않을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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