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6개월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일
비록 단기계약직 이지만 일을 할수 있다는것에 감사한다
마음은 이런데...
회사에 오면 왜케 머리가 아푸고 일하는게 싫은건지
정말 일이라는게 진절머리 날정도로 싫어진걸까?
12년..
정확히 육휴 빼면 11년 정도 미친듯이 일에 파묻혀 산거 같다.
새로운 회사에 들어가도 이런 느낌이 아니였는데
이상할 정도로 일하기 싫은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
단기가 아니였다면 좀더 일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을까?
아님 정말 일이 싫어진걸까?
어차피 열심히 해도 알아주지 않는걸 ... 이란생각이 머릿속을 휘젖는다
매번 새로운 회사에 들어갈때마다 신입 취급받는것도 지겹고...
진짜 이제 창업을 생각할 나이가 된 것일까?
오늘도 내 머릿속은 복잡한 생각으로 뒤섞여져 버렸다
6개월만 버티자
실업급여 받을수 있다... 이 생각으로 오늘도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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