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조청소1 출산준비(세탁조 청소하기) 아기세탁기를 사기에는 집에 좁아 벅차고... 손빨래를 하자니 이불이랑 속싸개 빨래가 막막했다. 결국 남편과 세탁조 청소를 하기로 했다.(원래 새로 사자고 했는데 걍 청소 해보자고..;;;) 분해 한다고 공구만 4만원어치 샀다는 말에 멘붕이 왔지만 하고 싶다는데.. 어쩌겠어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낑낑대며 남편이 세탁조를 분해 했다. 세탁조 상태는 완전 엉망이였다.세탁기를 2013년쯤에 샀고... 세탁조를 2017년인가 2018년인가에 한번 바꿨다. 약 5~6년 정도 사용하니 저렇게 심각한 상태가 되어있었다. 열심히 수세미와 솔로 문질러 청소했다. 나의 부주의 때문인지.. 세탁조를 뒤로 돌리다가 손을 찢어 먹었다. 악~ 피가 쏟아져 나오는데.. 멈추질 않고 내손이 덜덜 떨린다. 딸냄과 남편은 내가 또 배가 .. 2023. 7.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