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혈1 거짓말 처럼 쓰러진 아이(2024.03.30) 토요일 아침 늦게 일어난 아이.. 쇼파에 앉아 있는데 남편이 아이에게 "우리 키 재보자" 아이는 얼른 일어서서 벽에 붙는다 키 재는 자를 들고 아이머리에 대며 서있는데 갑자기 아이가 옆으로 툭!! 남편은 키 재겠다고 자를 들고 난 작은 아이를 안고 있다가 급하게 큰소리로 "애가 쓰러졌자나. 애가 쓰러졌는데 왜 계속 자만 들고 있는데~~!!!" "난 애가 장난 치는건지 알았지!" 아이를 챙기려 움직이는 남편과 말다툼하며 걱정스러워할때 아이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무일 없는것처럼... 순간 멍해지는 내 머릿속.. 우선 씻기고 병원을 가자 대충 씻고 병원에갔다. 금일 접수 마감 이라는 안내문에 당황하며 간호사한테 "오늘 마감된거예요?" "접수하시고 오후 3시에 오세요. 3시에 오셔도 대기하실 수 있어요" .. 2024. 5.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