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2 부산 송도해수욕장 남편이 부산으로 출장을 가게됐다. 겸사겸사 부산으로 놀러가기로 하고 나와 아이도 준비하고 부산으로 출발 숙소는 송도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메리어트 호텔로 예약해둔 울남편.. 침대 2개, 바다가 보이는 방은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였다. 화장실과 욕실은 분리되어있었고, 문을 한개로 화장실 문을 닫으면 욕실 문이 열리고 욕실 문을 닫으면 화장실 문이 열리는 구조였다. 바다 바로 앞에 있는 호텔이였기 때문에 바닷가에서 놀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바닷가에서 신난 우리 딸.. 4월 봄에 가서 좀 추워서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할 수 없어서 아쉬웠었다. 하지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곳 물도 깨끗하고 모래도 부드러워서 놀기에 좋았다. 물어 들어가지 안하도 신나서 뛰어다닌 우리 딸 여름이 아닌 봄에 델꼬 .. 2021. 8. 20. 왜목마을 다녀오기 바닷가를 가고 싶어 하는 아이를 위해 엄마집에서 가까운 왜목마을에 가기로 했다. 물놀이 할 생각에 들떠 있는 아이.... 처음 가보는 곳이라서 괜찮을까 걱정반 기대반 결론 : 아쉽다. 별점: ★★★☆☆ 날씨가 좋아서 앉아만 있어도 행복한 곳 바다에 나가 놀고 싶지만 물때를 잘못 맞춰 가는 바람에 물에 나갈수가 없었다. 모래놀이 신나게 하고, 바다 가고 싶다고 보트 타고 시위중임. 해파리가 많아서 위험하기도 하고, 썰물이라서 물놀이 하려면 너무 멀리 나가야 해서 어쩔수 없이 모래 놀이만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약간의 조개 잡이 놀이로 아쉬운 마음을 달랠수 있었다. 저녁 6시가 되어서야 물이 들어와서 1시간 정도 물놀이를 할 수 있었다. 정리하고 집으로 오려고 하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아쉽지만 다.. 2021. 8.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