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현장실습을 상담센터에서 했는데 이때 센터장이 한번 보라고 했던 영상이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고 보는 관점에 따라 주인공이 다를수도 있다라는걸 느끼게 해줬다.
한번쯤 보면 너무 좋은 영상이여서 링크를 남겨본다.
톨스토이는 평생동안 어떻게 살것인가를 고민한 사람이다.
작가이지만 어떻게 쓸것인가보다 어떻게 살것인가를 고민하였고, 이는 저서에서 볼 수 있다.
성장 : 성찰과 학습을 통해 자기 완성에 도달하는 것
톨스토이 : 현실적이고 실용적이였던 사람. 구체적, 경험적, 실용적, 현실적
- 직접 경영 및 농사에 참여, 농천에 농민학교를 세운 톨스토이
- 독특한 미의 기준을 가진사람 : 아름답기만 한 것은 거부
- 대중에게 삶의 지혜를 전하고자 했기에 난해한 문장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이였다.
- 35세때 16세 연하와 결혼(소피아 베르스)
- 위대한 창작의 시대를 열은 결혼.
- 13명의 자녀, 5명 사망, 8명은 장성
- 48년의 결혼생활 48년간 싸웠고, 불화와 갈등이 끊이지 않았음.
- 최악의 불행이라고 하지만 삶의 밑거름이 된 결혼 생활 이였음.
- 회심 : 과거를 뉘우치고 신앙에 눈을 뜬 사람
- 부, 명예, 가족 모든 것을 다가진 톨스토이, 삶의 절정에서(50대) 마음의 공허함을 느끼기 시작.
- 공허함을 통해 느낀 마음으로 참회록을 저서함.
- 참회록 저서 이후 30년간 반성하며 살아감
<안나 카레니나> 1877년 작품
- 주인공 안나 카레니나가 아닌 분신인 레빈이 진짜 주인공
- 성장하지 않는 사람들은 나름대로 성장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
안나+브론스키
- 불륜 -> 발전과 성장이 없는 사랑 => 욕구충족을 위한 사랑, 안나의 사랑은 증오에서 오는 자신의 학대, 변함없는 사랑을 원하는 안나, 질투에 증오하는 브론스키
자살 장소 => 기차역 , 기차역에서 시작한 사랑, 기차역에서 생을 마감한다.
발전이 없음을 나타냄, 제자리 걸음
레빈+키티
- 갈등에 직면하는 레빈과 키티, 불만,의심,질투,싸움 => 소통을 통해 성장하는 커플
성장의 조건 : 몰임/소통/죽음의 기억
몰입 : 자신의 내면으로 깊이 들어가는 집중상태
풀베기 장면? 혁신적인 경영을 꿈꾸는 레빈, 농부들과 함께 일을 통해 이해하고자 하는 과정
몰입이란? 시간의 흐름을 망각하는 것
몰입할수록 자아의 해방감/기쁨을 느끼는 레빈=> 잘하려고 하면 어려워졌다.
무아지경 => 레빈의 풀베기를 표현한 톨스토이.
톨스토이의 소통
삶의 큰 기쁨이라 강조, 사람들과의 융합과 일치(공감) 이것이 이승에서의 가장 큰 행복이다.
언어는 소통의 도구?
- 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좋은 소통이 아니다. 말이 많아질수록 거짓된 대화를 하게 된다.
- 진정한 소통 : 말은 자제하고 듣거나 보는데 집중한다.
- 공감 : 나눔, 긍정적인 것은 퍼져나가게 된다. 소통은 진정한 교감이다.
성장단계의 마지막 죽음
- 삶은 그냥사는 것이고 선하게 사는 것이다. 이것에 해답을 얻은 레빈
- 죽음을 기억하는 것 – 죽음을 기억하는 만큼 더욱 소중해 지는 현재와 오늘
- 톨스토이는 죽음을 미워하고 분노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기억하는 것에서 죽음을 이해했다.
- 죽음을 기억하는 순간 현재 이 시간 충실할 수 있고,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시간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
- 변화를 이해하는 것
- 성장을 왜 해야 하는가? 성장은 우리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느낀점
항상 대화를 하지 않는다고 불만이던 날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대화만이 소통이 아니다. 눈빛만으로도 그 사람을 이해하고 지금 이순간을 사랑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변화하는 것을 받아들이고 내가 성장하는 시간이라고 느낀다면 이 순간이 행복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자, 그리고 성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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