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1 33주 3일 태동검사 6월 23일 33주 3일째 되는날 건강이가 잘 크고 있는지 검진을 위해 병원에 방문했다. 그동안 폭풍 태동으로 배도 많이 아프고 걸을때마다 통증으로 인해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아이를 볼때는 항상 설렌다. 예진실에서 배통증이 좋아졌냐고 물어봤다. 여전히 아프다고 말했더니 태동검사를 먼저 진행한 후 진료를 보자고 했다. 검사실에 들어가서 누웠다. (검사실들어갈때 폰을 안가지고 들어가서 아무것도 사진으로 남길 수 없었다) 한손은 태동을 느낄때마다 누르는 버튼을 쥐고, 배에는 태동 검사를 위한 밸트가 채워졌다. 누워서 5분정도 지났나? 엄청난 태동이 시작되었다. 내 손은 쉼없이 딸깍딸각 태동 버튼을 클릭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갑자기 자궁 수축이 오는게 느껴졌다. 아... 배가..... 그러고 좋아지다가 또 태.. 2023. 6.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