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gnetting?

회사에서 카메라를 만들고 있습니다.

"1.2M급 카메라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는데 5M급 카메라에서는 비네팅 현상이 나타납니다" 라고 우리회사 선임님이 말씀하시고, 대표님은 "어떤 방법으로 비네팅 방법을 해결하는게 좋을까요?" 라고 하셨다.

"센서를 옮기거나 카메라 케이스를 새로 제작하거나 해야 하는데 이때는 카메라 케이스를 변경하는 것 보다는 센서를 옮기는게 좋겠네요" 선임님이 말씀하셨다.

대체 비네팅이 머지?

들으면서 먼소린지 몰라 멍때리면서 노트에 비네팅... 먼지 찾아봐야 겠다라고 적었다.

대표님과 회의중 비네팅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비네팅은 vignetting라고 쓰며 일반적으로 카메라 제작할때 센서의 정 중앙을 center로 잡아 만드는데

이때 center가 맞지 않아 화면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가장자리 부분이 검은색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vignetting라고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말씀해 주신걸 제대로 적은건지..;;)

네이버 사전에서는?

[1] 이미지 외곽부에 도달하는 광량이 중심부 광량보다 적은 광학적인 현상. 렌즈가 필름과 가까울수록 이런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므로 광각 렌즈에서 비네팅이 두드러진다. 이는 렌즈가 곡면의 이미지를 형성하기 때문에 그 외곽부에 도달하는 광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발생하는 것이다. 작은 필름의 포맷보다 큰 포맷에서 흔히 일어나며 특히 조리개를 최대 개방하고 포커스를 무한대로 설정하였을 때 가장 두드러진다. 이런 장면과 정상적인 장면을 연이어 편집할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2] 불필요한 배경을 삭제해 화면의 가장자리를 흐리게 하는 사진 인화 기법. 이 기법을 사용하면 피사체 테두리가 배경 속에 용해되어 있는 듯한 사진이 된다. 이 기법을 구사하려면 불투명한 마분지에 비네팅하고자 하는 부분에 맞게 적당한 구멍을 오려낸 다음 인화지와 확대 렌즈 가운데에 마분지를 놓고 인화하면 된다.

다음에 vignetting에 대해 말을 할때는 알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오늘도 하나 배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