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 속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3일차

DA_DA 2021. 9. 16. 14:22

13일 화이자를 맞고, 2틀째까지 붓기와 통증으로 조금 고생을 하긴 했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정도는 아니다.

그런데 왜이리 피로감이 없어지지 않는지...

이게 밤에 아이에게 치여서 잠을 푹 못자서 피곤한건지 아니면 백신 때문인지를 모르겠다.

그리고 차를 타면 왜이리 속이 울렁거리는지 .. 괜찮다가도 차를 타면 울렁거리곤 한다.

최근 낮잠을 자거나 한 적이 없는데 화이자를 맞고 꼭 낮잠을 30분에서 1시간씩 자게 된다.

몸은 천근만근.. 왜이렇게 무거운건지 살이 더 쪘나? 살쪘을까봐 무서워서 체중계에 올라가지도 못한다.

빨리 이 몸이 무건운 이 느낌이 사라 졌으면 좋겠다.

 

코로나 백신 맞고 증상이 없어도 항체를 형성 되는거라고 하니 크게 걱정은 안되는데...

2차때 더 아플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한다.

얼마남지 않은 추석 

아이가 학교에서 만들어 온 것을 보니 아이도 코로나가 답답했는지 이번년도에는 없어졌으면 좋겠다 라고 소원을 적어왔다.

모두 백신 잘 맞고 항체 잘 생겨서 정말 코로나 19가 없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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